계절의 시계가 점차 여름을 향해가나 봅니다. <br /> <br />제 뒤로 쏟아져 내리고 있는 폭포가 시원하게 느껴지는데요. <br /> <br />현재 영동과 남부를 중심으로 30도 안팎의 여름 더위가 나타나고 있고요. <br /> <br />특히 경북 경주의 기온이 32.4도까지 치솟는 등 일부 지역은 올봄 최고 기온을 경신했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, 하늘빛이 흐린 서울은 비교적 기온이 크게 오르진 못했지만, 습도가 높아 다소 후텁지근하게 느껴집니다. <br /> <br />오늘 중북부 지방은 하늘빛이 흐리지만,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습니다. <br /> <br />따라서 영동과 충청 이남을 중심으로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게 치솟겠고요. <br /> <br />중부와 경북 지방에서는 오존 농도도 짙게 나타나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낮 동안에는 강릉이 29도, 대전 31도, 대구는 32도까지 치솟는 등 <br /> <br />동해안과 충청 이남에서는 7월 중하순에 해당하는 한여름 더위가 나타나겠고요. <br /> <br />서울은 한낮 기온이 26도까지 오르겠습니다. <br /> <br />30도 안팎의 고온 현상은 내일까지 이어지겠고요. <br /> <br />오늘 밤 제주도를 시작으로, 내일은 곳곳에 또다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한낮에도 서늘함이 감돌았던 어제와 달리, 오늘은 여름 같은 더위가 나타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변덕스러운 기온변화에 건강 상하지 않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윤수빈 (su753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50520131902476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